합천군 야로면 출신 유재중 국회의원(부산 수영구, 한나라당)이 국감NGO 모니터단(공동단장 김대인)이 선정한 올해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뽑혀 화제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270개 시민·사회·소비자단체가 연대해 만든 비영리단체로 제15대 국회때부터 11년간 국정감사 현장과 사이버상에서 모니터를 실시하여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10월5일부터 24일까지 478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국정감사를 성실히 수행한 국회의원에 대해 전국의 모니터위원, 기자단 등 300명이 함께 유재중 의원을 비롯해 총 83명을 선정하여 발표하였으며 지난 11월 27일에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한편, 유재중 국회의원은 초선의원으로 부산광역시 3, 4대 수영구청장, 박근혜 한나라당 前대표 특별보좌역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국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보건복지가족위원회에서 활동중이다. 유재중 의원은 2009년 제1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최근에는 국립암센터의 양성자 치료센터의 1인당 치료비용이 2천만원이라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공공기관의 역할을 하는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왕성한 국회활동을 하고 있다.


[국정감사간 질의중인 유재중 국회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