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에서는 28일과 29일 양일간 황강레포츠공원 및 합천군민체육관에서 경상남도 주부민방위기동대원 등 8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 경상남도 주부민방위기동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011 경상남도 주부민방위기동대 결의대회 HD동영상, 06분 30초]

hdddhdhdh

 

 

* "SD" 글자를 눌러 "HD"를 선택하시면 더욱 선명한 화질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결의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주부민방위기동대 경상남도 연합회(회장 이채남)에서 주관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첫째날인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황강레포츠공원에서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하창환 군수, 박우근 군의회의장, 소방방재청 예방안전국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참석인사 인사말씀과 주부민방위대 활동 동영상상영 및 주부민방위대 활성화 결의대회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합천소방서의 인명구조시범을 비롯한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있었다. 또한 소화기체험관, 해양스포츠전시관 등 18개 시군마다 생활민방위 체험부스 운영하는 등 생활민방위 체험활동을 전개하여 주부민방위 기동대원들과 합천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둘째날인 29일 오전 9시부터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주부민방위대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군 18개팀 180명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골절처치, 방독면 착용에 대한 경연대회를 시․군부로 구분하여 평소 딱아 온 기량을 펼쳤다.

경상남도 주부민방위기동대는 2008년 창설된 후 재난예방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