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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고 있는 ‘2017 BRAVO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하였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BRAVO 경남 특산물 박람회’는 경남의 대표 특산물과 지역문화가 한자리에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합천군은 이번 행사에 합천 홍보관과 특산물 판매관, 먹거리관 등 총 21개 부스가 참여하였다. 특히 먹거리관에서 판매중인 양파라면은 쫄깃한 면발에 얼큰한 국물맛이 어우러져 쌀쌀한 날씨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합천군은 이번 박람회에 양파가공품, 버섯류, 밤 가공품, 합천쌀, 전통장류 등 합천을 대표하는 120여개 품목을 홍보・판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수출 상담회에도 적극 참여하여 신시장 개척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전국 최고 품질의 합천군 해와人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여 도시 소비자들에게 명품 합천 농특산물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