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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대장경축전장 천년의 마당에서 세계최대 달마도 그리기 퍼포먼스

- 가로 10m, 세로 45m 세계최대 크기의 달마도 종근스님이 완성

 

[ 달마도 그리기 퍼포먼스 HD 동영상, 13분 1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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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간행 천년을 기념해 세계최대 크기의 달마도를 그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오는 10월 19일 경남 합천 가야면 대장경축전 주행사장에서 달마도로 유명한 부산달마원 종근스님이 가로 10m, 세로 45m의 세계최대 크기의 달마도를 완성했다.

 

이번 세계최대 크기의 달마도 그리기 행사는 팔만대장경 천년의 역사와 가치를 보여주는 풍성한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문화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민들의 풍요로운 생활을 염원하는 뜻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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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크기의 달마도 그리기 행사는 19일 수요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2시간여 동안 대장경천년축전 주행사장 내 천년의 마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종근스님의 달마도 그리기 퍼포먼스와 함께 대장경천년축전 성공개최와 국민들의 풍요로운 생활을 염원하는 기원문 낭독과 살풀이, 풍물공연 등의 행사도 열렸다

 

대장경천년축전 조직위원회 정종인 집행위원장은 “나쁜 액운을 막고 복을 불러들이는 의미가 담긴 세계최대 크기의 달마도를 대장경축전장에서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팔만대장경 천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대장경에 담긴 민족 화합의 정신을 국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합천군, 해인사가 공동 주최하는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은 ‘살아있는 천년의 지혜를 만나다’를 주제로 경남 합천군 가야면 주행사장과 해인사 일원에서 오는 11월 6일까지 계속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