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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부터 10일까지 합천군 합천읍 일원에서 -

 

제23회 군민의 날 기념 제31회 군민체육대회 및 제28회 대야문화제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전군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합천군 합천읍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신라 삼국통일의 전기를 마련한 충신 죽죽장군을 기리고 6만 군민과 30만 재외향우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로써 올해 28회째를 맞이하는 대야문화제는 현재 군 대표축제로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전승 보전하고 역사와 문화의 도시인 합천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본 축제는 6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옐로우페스티벌과 블루페스티벌, 성인층을 위한 레드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경연대회로는 시조경창대회, 지역 농축산물 요리경연대회, 황가람 그림 그리기․영어 말하기대회, 초등학교 사물놀이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또한 민속체험, 꽃마차체험, 짚신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야생화동호회․연묵회․문인화회 회원전 및 수생식물․관상조류 전시 등 전시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되어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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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한마당 축제이자 최대 이벤트 중 하나인 전야제는 9일 오후 7시 군민생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박남정, 김양 등 유명가수를 초청하여 펼칠 예정이며, 합천군민의 날이기도 한 10일 본 행사일에는 8시부터 시가행진 및 가장행렬, 군민의 날 기념식, 군민의 장 시상식한 뒤 오후부터는 읍면별 체육경기 및 민속경기 등 7개 부문 42종목의 경기를 읍면 대항으로 펼친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 축제인 대야문화제가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