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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군민화합의 장으로서 마련되는 제28회 대야문화제가 6일 오후 7시 일해공원 상설무대에서 가진 점등식을 시작으로 5일간 펼쳐질 축제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행사에는 명예제전위원장인 하창환 합천군수, 이수희 제전위원장 등 내빈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야문화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였다.


점등식 후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곧이어 진행된 노란페스티벌은 SBS ‘웃찾사’ 프로그램 출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대양면 출신 개그맨 이동엽을 사회자로 초청, 합천초등학교 관악부의 관악연주회, 귀여운 합천유치원 원아들의 소금장수와 또순이 무용 공연,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의 노인대학건강체조, 중국 산동 성 기예단의 서커스 공연과 퓨전국악 팀 연리지의 국악공연 후 마지막으로 다 같이 따라 하며 즐기는 “독도는 우리 땅!”플래쉬몹으로 마무리되었다.


명실상부 합천군 최대 행사라 할 수 있는 본 축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더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 주민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